[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복지·서민금융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센터 2층에 ‘복합민원상담 ZONE’을 설치하고, 2024.9.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용센터 내·외 분산되어 있던 참여기관 창구를 한곳으로 모아 내방자가 따로여러 기관을 찾을 필요 없이 ‘복합민원상담 ZONE’에서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복합민원상담 ZONE은 초기상담 창구를 포함,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중구·미추홀구 복지지원, 남북하나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하여 운영되며, 인천센터에서는 의료기관의 상담flow차트 방식*을 도입, 구직자의 복합적인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 상담flow차트 방식: 초기 진단 후 종합적 필요 서비스를 체크 후 순차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방식 김연식 인천고용센터소장은 “복합민원상담 ZONE에서는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민원인의 어려움을 참여기관과 협업하여 해소할 수 있다” 면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만족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교육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