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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사진=하남시제공)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획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인천도시공사에 1점 차로 패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15-16으로 1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에는 박재용 골키퍼의 17세이브와 박광순의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으나,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인천의 이요셉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5-27로 패했다.

 

하남시청은 이전 대회 준준결승에서 서현호의 활약으로 충남대학교를 38-18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