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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성황리에 마쳐

-대통령상 충북대표 사천초등학교 3학년 안가람, 국무총리상 경기대표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0월 23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9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학생 17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참가 연사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에 관한 주제로 열띤 스피치를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안가람(충북, 사천초등학교 3학년) △국무총리상 손샤인(경기, 시곡초등학교 5학년) △통일부장관상 김소영(전남, 구례북초등학교 3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진훈(충남, 면천초등학교 5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한영현(경북, 성주중학교 3학년) △대회장상 황금희(경남,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스피치 능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자유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의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과 발전 방안이 보다 진일보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하여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