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1일 경주시 경주월드에서‘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문화 체험 활동에 부산대학교 학생 18명, 드림스타트 아동 18명,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해 멘토·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 멘토 20명으로 구성돼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만나 기초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올해 12월 말까지 계속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