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블루펜스 박정대 대표가 11월 11일 오후 5시 30분에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정대 대표는 현재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그리스트랩 정화 장치와 공기청정기 유지 보수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대 대표는 “동구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