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교육은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연합회 소속 선생님들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여 합천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학원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989년 1월 1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35년간 유지되고 있으며, 회원 수는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