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흥나는 한마당’프로그램 결과 발표 공연을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흥나는 금정’사업은 구민 1인 1문화 예술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동아리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가야금,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온 바 있다.
본 행사는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공연과 함께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흥나는 금정 사업을 통해 신규 개설된 생활문화동아리와 기존 생활문화동아리와의 연계 공연을 통해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문화예술인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