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큐레이션 시즌2’사업의 일환으로 저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북콘서트’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콘서트’는 지난해 12월‘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의 저자인 강형원 작가를 초청해 처음 시작돼 해천상상루가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북콘서트’1회 차는 지난달 26일 권오준 생태 동화 작가를 초청해‘새내기왕 세종’을 주제로 열렸다.
2회 차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구·지방소멸 문제 전문가인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소멸 위기의 지방 도시는 어떻게 명품 도시가 됐나?’라는 책으로 개최된다.
‘북콘서트 3회 차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에 미술작가이자 스튜어디스로 활동한 노채영 작가를 모셔‘스튜어디스가 된 화가의 미술기행’이라는 책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북콘서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해천상상루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