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주 남항사업소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10개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