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2월 3일(금) 중구청 및 중구의회로부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각 300만원과 12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중구청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홍희장 봉사회 상임고문, 이영자 봉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구의회에서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들이 참여하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제도 내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영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을 통한 적십자 활동을 올해도 열심히 전개하고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참여문의는 032-810-1317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