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달동 주민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원, 달동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승강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달동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 사업은 달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착공해 이번 달 22일 준공됐다.
승강기는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운행하며, 장애인, 노약자 등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소음 등의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승강기 설치로 앞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