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10월 10일에서 10월 26일에 걸쳐 4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 △ 신호등·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및 시청각 교육 △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유아들의 흥미유발을 유도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