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0월 9일 오전 10시 특수화학구조대와 함께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구조대원의 초기 대응 능력과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장비 종류, 사용법 숙지 ▲비상대응핸드북(ERG) 활용방법 숙지 ▲유해화학물질 대응장비 조작 훈련 ▲상황 부여, 상황판단회의 실시 ▲누출차단 시뮬레이터, 제독차를 활용한 종합훈련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승연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