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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 기념, ‘2023년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개최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미니)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는 어린이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마술쇼, 놀이(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풍자화(캐리커처), 원격조종 자동차(RC카) 경주(레이싱), 멋 글씨(캘리그라피) 등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광역시아이돌봄광역거점기관 등 출산장려 관련 단체들의 홍보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행복하고 든든한 안심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