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및 조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초아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영유아 양육의 미래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발맞춘 바람직한 아이 양육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