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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맞벌이 가구 ...‘다함께돌봄센터’이용해 보세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무거동 베스트행정서비스 날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상담 홍보부스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 등을 나눠주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방과 후 돌봄 부모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대현‧삼산‧달동‧이진‧선암‧삼호‧무거‧옥현)는 학교 하교 후 시간 동안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에서 설치한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으로 월 4만 원 정도의 간식비 등을 부담하면 이용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상시돌봄과 일시돌봄이 있으며, 보호, 교육 및 문화, 정서 지원 등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고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벌이 가구 등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에게 건강한 돌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