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10월 13~1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고등부 대표선수들이 36종목에 37교 317명이 출전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 13~19일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33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레슬링 민승규(울산스포츠과학고 3)와 탁구 김성진(대송고 3)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13일 광양과 구례에서 축구와 씨름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각각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최성부 부교육감이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