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실장의 소통리더십 함양으로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 2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원탁토론과 팀 단합(빌딩) 활동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원탁토론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소통리더십’과 ‘조직문화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기 인식과 타인 인식을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팀 단합 활동은 분임별 행동과 두뇌(브레인)미션으로 팀원들이 단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데 행정실장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원활히 소통하고, 학교 구성원 간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