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404팀 (808명)을 대상으로 8가지 미션을 수행하는‘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런닝맨 투어는 오는 20일까지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2인 1조로 신청가능하며, 404팀(808명)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둘러보면서 주어진 미션 8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면 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고래부채만들기, 고래와의 상생을 내용으로 한 고래 이야기길 투어 및 알쏭달쏭 초성퀴즈 맞히기, 제기차기 게임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코믹 저글링쇼, 사회자와 자유롭게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각종 부대행사와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에는 250팀, 500여명이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숨은 매력을 만끽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과 깊고 푸른 장생포의 바다가 함께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에 많이 참여하셔서 미션 수행을 통해 크게 웃고 즐기며, 재밌는 추억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