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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가을 감성 물씬 ...‘가을의 전설’ 정기연주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교향악단 제93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전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배 원(첼리스트), 정주희(소프라노)를 초청하여 서정적인 가을 느낌을 살린 구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체코 작곡가 안토니오 드보르자크의'Carnival Overture, Op. 92' 화려하고 활기찬 시작으로 한국가곡으로 알려진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다음으로 지우세페 베르디의 '"Pace pace mio dio" from Opera La Forza del Destino'는 협연자 정주희(소프라노)가 함께한다.

 

또한, 첼로협주곡 엘가의 'Cello Concerto, Op. 85'은 협연자 배 원(첼리스트)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준비했으며, 마지막 곡은 차이코프스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작품 32'를 통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동욱 구립교향악단 단장(남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풍성한 가을의 계절을 느끼고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립교향악단은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여 더욱 수준 높은 문화를 구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