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선암동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차장(남구 선암호수길 150)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남구 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이·미용 봉사)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중고물품 판매, 친환경 비누 만들기, 기념풍선(아트)배부, 나눔천사 홍보 및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오뎅바 운영과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