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4일~15일 1박 2일 동안 대왕왐공원 캠핑장에서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운영사업 중 숙박 체류형 프로그램인 ‘해파랑 낭만 캠핑생활’ 1차 캠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가 자랑하는 대왕암공원의 대자연 속에서 캠핑과 걷기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지난달 18일부터 홍보하여 9월 25~27일 신청 접수를 받았고, 지역 안배 추첨을 통해 43팀을 선정했다. 366팀이 접수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10월 14일 토요일 15시부터 입실하여 동구 지역 상가 이용 및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동구 영수증 FLEX 이벤트,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기는 보물찾기, 석양을 바라보며 출렁다리와 송림길 및 해안길을 산책하는 해파랑 노을 트레킹, 가을밤 낭만 충전 해파랑 감성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캠핑에 참가한 경기도 수원 거주의 한 관광객은 “아들이 울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