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월과 11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접수를 통해 모두 18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정,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하고,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놀이, 장애인의 인권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시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인식을 정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