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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간고사 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구는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10명 내외의 단속반을 꾸려,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C방·노래연습장업·찜질방·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을 펼치며 밝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