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야음동에 위치한 도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전파 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환자 발생 시 조치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