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8일 송정LH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동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고, 북구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송정동에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지역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송정동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빈곤·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