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손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뷰박스를 대여해 올바른 손씻기를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사전신청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고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는 형광물질이 함유된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에 손을 넣으면 특수 램프를 통해 형광물질이 하얗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올바른 손씻기 효과를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유·아동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집단 감염병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