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옥교공영주차장 입구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중앙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및 악력 측정 △가상 음주체험 △음주 폐해 예방 건강 퀴즈 △치매 예방을 위한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교육 △금연·금주 서약을 통한 평생 건강 생활 실천 다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비만 예방 상담 등을 실시했다.
추가로 허리 줄자와 칫솔·치실 등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과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