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취업연계를 돕는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연계해 19일과 20일 지관서가, 카페드므, 하나로커피,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커피판매 사업단 등 9개 사업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자활현장에서 기술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별 발표와 실습 등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 수료자는 검정과정을 거쳐 2~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바리스타는 자활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취업연계 폭도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