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온산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덕1리, 덕신1·2리 마을회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마을회관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골목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에 따라 마을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마을회관의 기능을 수용하면서 이주역사 마을박물관,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및 지역공동체 운영실 등 시설을 추가로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문화 창출과 온산 지역주민 간의 소통 등 마을에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