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울산

남구, 가을 밤 구민과 함께 낭만을 노래하는 ‘2023 선암호수가요제 개최’

21일 선암호수공원서 개최 ... 전국단위 트로트가요제로 열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구민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고등학생 이상 전국 남ㆍ여 18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다.

 

이어 9월 16일 울산MBC에서 개최된 2차 현장심사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서울, 경기, 충북, 전북, 경남 등 전국의 실력 쟁쟁한 참가자들이 구성진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가요제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2009년부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선암호수가요제’는 남구의 자랑인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국단위 가요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남구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 있는 전국가요제로 자리매김한 선암호수가요제에서 일상에 힘이 되는 노래 들으시고, 감동받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