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월 29일 오후 2시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 친환경 상품 구입하기 △외출 시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 제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 음식 적정량 준비하기 등 설 명절 기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기후변화 적응교육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행사,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컨설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