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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설 명절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총 1,300여 개소 대상 미흡 시설은 시정조치 등 적극 사후관리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명절을 대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공무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요구 및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난방기 및 온수 작동여부,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한파 등으로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주요 복지관련 확충 사업으로 ▲울산하늘공원 제2 추모의 집 착공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착공 예정 ▲제2시립노인복지관 준공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울산시 장애인복지관 및 체육관 이용자 급식비 지원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 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촘촘한 복지시설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