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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제동행 프로그램

담임선생님과 즐거운 추억 ‘찰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반 하루 필름’ 행사를 운영한다.

 

강북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주기적으로 담당 학교를 방문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제도를 운용하면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급 구성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리반 하루필름’참여 방법은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학급 사진과 학급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어(키워드)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고, 모두 23개교 65개 학급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접수된 학급별 작품을 강북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스티커로 투표해 20개 학급을 선정하고 시상도 진행한다.

 

상품으로 치킨 세트, 학용품,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담당 교육복지사가 학급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증정한다.

 

심사에 참여한 한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은 “이번 작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나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고, 우리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