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18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윤수진 코칭심리학 박사(‘㈜함께 위드인’대표)를 초청해 지난 21일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14호관 201호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직무 및 업무 적응과 성격 분석’이라는 주제로, GTEP 활동과 연관된 다양한 회사 내 직무에 대한 적합성을 색채심리 도구를 통해 파악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수진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다양한 성격 유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직업적 흥미와 관심을 확장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특강은 ‘㈜함께 위드인’이 진행하는 긍정 심리학 기반 심리코칭을 색채심리성격유형검사(CCTA) 도구로 분석하여, GTEP 참여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은 물론이고 조직 내 타 구성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직무 심리 탐색 활동이다. 총 9가지 색채 캐릭터를 통해 자신을 더 이해하고, 진로와 연결해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은 18기 총 50여 명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인천 및 경기 지역 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 및 중동시장 진출을 원하는 무역기업들과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무역업계가 요구하는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