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소방본부](http://www.kitvnew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3779481962_fb0039.pn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센터장 정상기)는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와 합동으로 대학 연구실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화학 실험·실습이 이뤄지는 연구실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119화학대응센터는 인천 내 대학 연구실 6곳을 선정하여 화학사고 대응 현지적응훈련을 추진 중이다.
이번 훈련은 인하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관계자 초동대처 방법(유해물질 누출 시 대응요령 등) ▲응급처치 및 인명대피 훈련 ▲누출물질 수거 및 중화 훈련 등을 실시했다.
정상기 119화학대응센터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여 교원 및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