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병원장 정영호)은, 6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병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 및 진료의 적정성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92,2점으로 1등급(87점이상)을 획득하여, 상위 10% 이하의 기관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수도권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받았고, 휴머니튜드 전인간호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스피스 및 격리병동 운영, 한방치료, 보행재활치료 등 다양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호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