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와 소사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제과제빵 동아리 ‘나눔을 그리다’와 소사고등학교 요리 동아리 ‘요리뿅조리뿅’ 소속 청소년 12명은 함께 옥수수 머핀 만들기 교육을 듣고 직접 만든 머핀을 부천 내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 150분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나눔을 그리다’의 배수빈 학생은 “다른 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해서 좋았다”며 “만든 빵을 드릴 때 행복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표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재능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인문사회동아리 ‘나눔을 그리다’는 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8~9월 감정노동자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감정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건강증진(세움) 정기 강좌는 ▲스트레스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한 ‘SNPE(바른 자세 척추 운동)’ ▲요가와 SNPE를 접목한 근골격계 강화 운동 ‘근골격 강화 SNPE 요가’ ▲그림이나 글씨에 집중하며 마음의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위로하는 펜아트 캘리드로잉’ ▲올바른 근육 사용법으로 활력을 되찾기 위한‘내 몸을 위한 소도구 필라테스’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움 강좌는 주 1회, 2달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당 각 1만5천원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단, 각 과정별 15명 정원이며 ‘내 몸을 위한 필라테스’는 10명 정원이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인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테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트 브룻(Art Brut) - 예술의 발견, 순수의 시작’전을 오는 8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의 아트 브룻과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장애 예술인의 창작지원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 불편함 없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배리어 프리 전시로 진행된다. 본 전시에서는 아시아 최초 아트브뤼 전문 미술관인 ‘벗이미술관’의 소장품 총 100여점을 전시한다. 정형화된 방식으로 구분하고 분리하는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지며, 예술가들이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메시지를 통해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미국 등지에서 예술로 인정받는 아트 브룻(Art Brut)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곳곳에서 매니아층을 만들고 있는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의 유래를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전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각그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주제로 ‘광명시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서비스 관련 정책 ▲광명시 여가문화 활성화 방안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정책 등 5가지이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에 있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시청 정책기획과(시청로20)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예비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2명(3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6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높일 수 있는 독후활동과 과학, 역사,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강좌를 학년별로 진행하며, 청소년 대상 문학탐방 등 책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께서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6개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광명시도서관에서 책에 파묻혀 더위를 잊고 내면을 채우는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하안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로봇체험교실' 등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과학 체험프로그램 4개 강좌와 여름방학 코딩 특강 3개 강좌를 연다.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게임창작소에서 VR, AR 기기를 활용한 체험 시간도 가진다. 특히 관내 청소년의 문학적 소양 증진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 청소년 문학탐방을 기획하고 광복 78주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31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우 피해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신속히 봉사활동을 편성했으며,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 연계 및 물자 지원을 받아 함께 피해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일동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딸기재배 하우스를 찾아 오염된 상토를 제거하는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며, 피해 지역민에게 위로를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공공건축물 시설공사에 적용해야 할 최신 안전 규정을 반영한 공공건축물 공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17년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록한 시설공사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매년 최신 법령 등을 반영한 개정판을 발간해 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의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출퇴근 의무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건설현장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내용이 담겼다. 특히 발주처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도계약 체결 의무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 등이 반영돼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안전에 관한 내용이 강화됐다. 김의빈 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개정된 업무매뉴얼에 공공건축물 건축과정의 체계적인 시공과 적합한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안전 보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상반기 이용 어르신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설치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의 종류는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IoT 스마트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은 주 5일 1시간씩 인터넷 강의형식으로 진행된다. 실버로빅, 밸런스워킹,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과 의사, 약사 및 간호사 등 의료분야 전문가들의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반기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에는 매일 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72회, 28,53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IoT 헬스케어’는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체온을 측정해 건강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foley/음향효과) 녹음을 작업한 영화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경인로60번길 40)’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하정우·주지훈 주연 ▲'달짝지근해:7510' 이한 감독, 유해진·김희선 주연 등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3편의 영화가 올해 상반기부터 ‘부천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를 재창조해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향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영상 콘텐츠 사운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 사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해 부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19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공공성, 실효성 있는 생활 의제를 생각하고 발굴해 냈다. 발굴된 자치계획사업 12건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한다. 주민들은 꼭 시행했으면 하는 3건의 자치계획을 투표해, 투표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투표는 능곡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능곡동에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7월 24일~8월 18일)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발레, 기타, 건강 기체조, 영어 회화, 사물놀이, 다이어트 댄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을 선보이고, 참여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