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지난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Zero 챌린지’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SNS 채널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인 故 유일한 박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번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ESG 경영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23년 기형도 시인 학교’ 문화예술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인 학교’는 취미 교양으로 시를 접하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문화예술 워크숍은 시를 좋아하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시를 경험해보고 싶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오는 8월 26일에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시의 만남’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교수와 허희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최근 상용화된 생성형 인공지능과 현대시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참여자와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 ‘기형도 시로 만드는 낭독 공동체’는 참여자 1인당 기형도 시인의 시 1~2편을 낭독하고,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9월 23일 열리며 박소란 시인과 방수진 시인, 허희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오는 10월 19일은 세 번째 프로그램 ‘해설과 노래로 듣는 가을 밤의 시 '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8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잔반 없는 날-ZERO WASTE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와 탄소 배출의 심각한 영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고, 각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됐다. 음식물쓰레기는 염분농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매립 등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광명소방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을 매주 금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방청사 전기에너지 저감 목표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방차량 E-매니저 지정운영, ▲소방청사 소등(ten-ten-ten),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물 가꾸기, ▲종이없는 일상 활성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챌린지, ▲Eco-Driving 실천 등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배출 5% 저감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수자원 절약과 안정적인 수도설비 유지를 위하여‘학교 누수 탐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 1년간 수도 사용량 및 설비 현황 조사를 완료 후 전년, 전월 대비 증가량, 1인당 사용량을 기준으로 1차 20개교 점검 완료를 했다. 12개교 누수배관을 발견하여 배관교체 공사 등 조치했고 화단 물 공급 방식, 펌프 압력의 잘못된 설정 등 컨설팅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학교의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연간 약 3천5백5십만원 예산 절감 및 5만톤 상, 하수 정수 작업 절감으로 학교 운영자금 효율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매월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꾸준하게 누수점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부분을 교육지원청이 솔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이나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한 후,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대책과 개선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일동 사장은“공사는 정기·수시 안전점검 등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수주도서관에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30여 명이 참석해 정관 및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임원선출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2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을 준비해 왔다. 이날 안건을 통해 초대 이사장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을 선출했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건강 먹거리 사업 △조경관리 및 조경 건설업 △시설관리 사업 △마을 상점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김학수 초대 이사장은 “정말 많은 분께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여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휘 주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원미권역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18개 병설 유치원 470여 명 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 ‘열매건강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열매건강교실’은 ▲비만(신체활동) - 나의 건강체중 알기, 비만체험 조끼입고 제자리 멀리뛰기 ▲영양(편식예방, 골고루 먹기) - 건강밥상, 스티커북을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교육 ▲음주(절주교육) - 빙글빙글 어지러워요. 음주 체험고글 쓰고 장애물 걷기 ▲구강(충치예방, 양치질) - 하루 세 번 치카치카,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하기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건강교육이라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때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길러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에 폭우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폭우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어 온기를 나누어 주시는 위원들의 수고가 더욱 값지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3회차로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사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래교실, 영화감상, 원예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한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동 특성에 맞게 준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사례=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사물 형체 정도만 가까스로 볼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심한 조울증을 앓고 있고 인지 저하가 심해 주위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일도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에는 지적장애로 2017년부터 그룹홈에 거주하던 자녀마저 품행 문제로 강제 퇴소당해 집에 돌아오면서 A씨의 걱정과 불안은 더 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뀐 집주인이 전세 계약 연장을 거부해 당장 새로 집을 구해야 했지만 제대로 볼 수 없는 눈으로 집을 구하러 다니기에도 버거운 상태였다. 자녀의 재판도 챙겨야 하는 A씨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 사례관리가 생계,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통합 사례관리는 A씨처럼 복합적이고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A씨의 경우는 학대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