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시흥솔내아트센터 3층 솔내홀에서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을 개최한다.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은 시흥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4편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 후 4일간 하루 한편 씩 상영하는 영화제다. 상영 영화는 ▲1일 차_ 생김새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언터처블 1%의 우정’ ▲2일 차_ 세대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벌새’ ▲3일 차_ 젠더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런던 프라이드’ ▲4일 차_ 지역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등 총 4편이다. 센터는 영화를 선정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그간의 활동 모습과 영화를 선정한 이유 등을 사진과 텍스트로 꾸민 작품을 솔내아트센터 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관에는 영화 시작 전까지 사진을 찍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돌봄 공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를 신규 모집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 지원, 급ㆍ간식 챙겨주기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은 연령과 관계 없이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활동 희망자로 서류심사, 인ㆍ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22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자는 양성교육(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수료 후 아이돌보미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2023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8~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 수급자인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된다. 유치원ㆍ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사업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사업 자격 검증이 된 신청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아동 1인당 6만 원 상당의 과일 및 과채류를 2회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들의 식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의 할인율을 8월부터 7%로 상향한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변경은 하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 6%에서 7%로 1%p(포인트) 올렸다. 시는 이와 함께 할인율 상향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한 달간 모바일 시루를 30만 원을 초과해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올해 7월 기준 누적 발행액 9,598억 원을 기록했으며, 곧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할인율 인상 기대와 예산 사정을 고려해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시루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함께쓰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공구들을 필요시 언제나 무료로 대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민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광명4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한 가구에 2박 3일(3점 이내)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이며, 반납일이 토·일요일 및 공휴일이면 다음날 반납하면 된다. 대여 조건을 위반하면 다음 대여가 제한될 수 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광명4동 주민들의 가정경제에 다소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현안을 살피고 마을사업을 발굴해 주민총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상담복지의 중심 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 및 보호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의뢰된 16명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판정을 진행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실질적인 심리정서 지원과 인지행동치료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함께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심보경 위원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와 청소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의뢰와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캠프를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협력하여 준비한 이번 캠프는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학교를 탐방하며 관련학과 교수진, 강사진을 만나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초등 과정으로 AI 이해하기와 미로탈출 로봇 제작, 중등 과정으로 AI 디자인 생각하기와 로봇팔 제작 그리고 고등 과정으로 아두이노로 배우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등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으로 체험이 진행됐다. 진로상담 Q&A 시간에는 멘토진과 즐겁게 진로 지도를 그려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강의만이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는 지난 28일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단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공공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시장형 일자리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질 높은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 위원들은 광명역 KTX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GS25 하안타운점, 샐러디아 철산점을 차례로 견학하며 노인 일자리의 유형을 살펴 보고, 광명시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경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신 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활동 경력과 자격 등에 맞춘 전문성 높은 노인일자리가 필요하다”며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에서는 질 높은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안전교육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의 폭염 기간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 ▲가족돌봄청년 발굴 ▲1인가구 복지플랫폼 마음e음 앱 가입 안내 등 시정을 공유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신규위원 교육, 광명핀셋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활동 내역과 2023년 특성화 사업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노력 등 발표를 듣고 동 특성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종숙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는 폭염으로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