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5일과 6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선배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선배시민 청춘 페스티벌, 다시 청춘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 복지체험박람회 등 건강하고 활기찬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제 첫 날인 5일에는 선배시민 퍼포먼스와 농이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6일 열린 기념식은 북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선배시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북구노인복지관 이정예, 장양수 씨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내는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미숙)가 6일 오후 6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닥토닥 콘서트’를 열었다.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보육교직원들은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 내 어린이집은 총 94곳으로, 보육교직원 984명이 어린이집 이용 아동 3,499명을 보육하고 있다. 중구는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12개 동(洞)별로 2023년 하반기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앞서 지난 5월 17일 복산 1동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10월 6일 학성동·반구1동·반구2동·복산2동, 10월 13일 다운동, 10월 14일 중앙동·성안동·우정동·태화동, 10월 28일 약사동·병영1동·병영2동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체육관과 공원,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2023년 경로행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효행을 실천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27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생활체육시설 ‘학성다목적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6일 오후 3시 30분 학성다목적체육관(학성동 188-9번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학성배드민턴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성다목적체육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도 생활SOC 단일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지 소유기관인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승인을 받았다. 학성다목적체육관 건립에는 총 사업비 17억 9천만 원(기금 10억 원, 시비 1억 9,500만 원, 구비 5억 9,500만 원)이 투입됐다. 중구는 2022년 1월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2월 착공해 올해 8월 공사를 마쳤다. 학성다목적체육관은 부지면적 921.8㎡, 연면적 641.36㎡, 지상 1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을 비롯해 다목적실, 휴게실,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중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해 개관식 다음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가 10월 4일부터 3일간 울산 지역 실정에 맞는 이차전지 및 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모임 소속 문석주(회장), 안대룡(간사), 이영해, 김수종 의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이차전지 관련 에코프로비엠·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경북 포항시 북구 에코프로비엠 공장을 찾아 니켈 양극재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 회사는 최근 2차전지 업계 성장을 주도하는 에코프로그룹의 자회사로, 최대 연간 3만 60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산업 지원 및 육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의약품 위탁생산개발기업(CDMO) 기업인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하여 바이오산업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 공정을 견학했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7일부터 6주간 학생들이 진로와 소질을 탐색하고 계발하는 ‘제3기 토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초5~고3 학생을 대상으로 66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6주 프로젝트 심화 과정 체험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매 차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차수도 신청 시작 후 5분 내 신청자가 마감됐다. 매주 토요일 학생들은 ‘나만의 컵과 조명등 만들기’ 도예 교실, ‘다용도 수납함과 미니 협탁 만들기’ 목공교실, ‘나는 그래픽 아티스트’ 웹툰⋅이모티콘 교실, ‘드림캐쳐와 직조 핸드폰 가방만들기’ 공예 교실, ‘빛나는 목소리’ 보컬 레코딩 교실 등 5개 강좌에 참여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 유아 6~7세 및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생태 숲’이며, 옥현어린이도서관과 도서관 인근 옥현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생태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숲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간과 원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기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 주변 생태 숲에서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기며, 공기 정화식물 원예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6일 ‘임산부 영유아 건강교실’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영유아 건강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 육아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및 3개월 ~ 18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임산부 영유아 건강교실은 10월까지 총 9기의 수강생을 모집해 수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임신·육아 관련 지식 습득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교실 1회, 라마즈 요가교실 3회, 출산준비교실(배냇저고리, 모빌 만들기) 2회로 1개월 과정으로 모두 6번의 수업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아기 개월 수에 따라 나누어 운영되며, 3개월 ~ 10개월 영아 대상 베이비마사지교실 4회, 10개월 ~ 18개월 영유아 대상 두뇌발달놀이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모범통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군 일원에서 모범통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모범통장 연수회는 지방행정 최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지역 내 봉사에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통장화합 한마당을 통해 통장의 단합력을 길러 주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통장님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즐기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문학에 목말라 있는 구민들의 갈증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남구 한마음대학이 올해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인 역사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역사적 일화를 바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 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EBS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채널S '다시 갈 지도' 등 다수의 방송에서 강연과 패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일생신문’, ‘최소한의 한국사’ 등이 있다. 이번 남구 한마음대학 수강은 남구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울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나 남구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네 번째 남구 한마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