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폐건전지에 함유된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폐건전지 수거 및 운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각 청사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물품과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폐건전지를 그냥 버릴 경우 환경오염 및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양한 전통 부채 작품을 선보이는 ‘한글바람 불어오네’ 전시회가 10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 중구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 이동열 씨가 직접 만든 한글 부채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부터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에서 버려지는 대나무를 활용해 부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중구 원도심 마두희 해설 봉사자 및 큰애기해설사로 활동하면서 마두희와 울산큰애기 등 지역의 대표적인 상징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이를 부채에 그려 넣기 시작했다. 또 ‘한글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고자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 한 다양한 문양을 활용해 특색 있는 한글 부채를 제작했다. 이동열 씨는 “지난 7년 동안 정성 들여 만들어 온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며 울산 중구의 매력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국민은행(남울산지역 본부장 이채성)은 4일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태동)에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은 쌀, 고기, 과일 등으로 꾸려져 지역 내 장애인 236세대에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택배로 전달됐다. KB국민은행 남울산지역 이채성 본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추석맞이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사랑을 나눠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이태동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 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의 하나로 ‘유보 공감 교육공동체 운영과 연수’를 운영해 유보통합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최근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 중 시도교육청 자율 제안 분야에 ‘유보 공감 교육공동체 운영과 연수’를 신청해 추가로 선정됐다. 선도교육청 사업은 교육부 제안(격차완화) 분야와 시도교육청 자율 제안 분야로 나뉜다. 유보통합이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해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이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이를 추진하고자 ‘유보통합 협력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2일 출범식을 열고 유보통합의 선제적 현장 지원을 위해 세부일정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력지원단은 유아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울산시교육청,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관련 기관 대표와 담당자 등 1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10~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10월 4일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화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연재) 주관으로 오는 10일 개최 예정인 화정동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130만원 상당의 설렁탕 400개를 전달했다. 하연재 위원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식 및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 주시는 물품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구정 소식지인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를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동구청은 주민참여형 소식지 제작을 위해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명예기자 이외에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 등 2개 분야이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동구와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적격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취재 및 글쓰기, 사진 관련 경력자는 우대 한다. 활동기간은 기존 명예기자의 임기를 적용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며 연임 가능하다. 미담 및 지역 소식,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해 소식지에 채택,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명예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로 문의하면 된다. 2007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대왕암소식지는 현재 분기별 1회, 연간 4회 발행되고 있으며 동구의 역사와 문화, 이웃소식 등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특히 6.25 직후 울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 '방어진블루스'를 재발굴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번 달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XBB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인 화이자·모더나 사의 XBB 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정해진 접종 기간 내 신규백신을 1회 접종 시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접종이 완료된다. 특히,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절기부터 고령층에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함께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동시접종을 한 분들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코로나19 접종만 한 분들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이 약 40% 낮게 보고됐다. 또한, 동시접종 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순국선열의 날’,‘유엔참전용사추모식’등 역사적인 기념일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역사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한국의 근현대사 뿐 아니라 세계 신화를 통해 숨은 역사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와 인문학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특화 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고위직 공무원 50여명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특히, 본인의 의지와 관련 없이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되는 사례 및 대응방법, 조직 내 성 평등 문화 형성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은 고위공직자들의 성(成)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상호존중 및 배려를 통해 직장 내 건강하고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고위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남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직원 600명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달 중으로 직원 600명에 대한 교육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관광축제인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남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장생포’라는 주제로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옛 마을 개념의 포토존을 조성하고, 행복남구의 활기찬 색상인 오렌지와 군청색을 사용해 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남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 장 지도와 함께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고래문화특구와 철새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사람, 고래, 철새가 꿈꾸는 도시’인 울산남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 홍보부스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무료 교복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1960년대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울산남구관광’ 사회관계망(SNS) 구독 및 친구추가 참여시 울산 남구 캐릭터를 활용한 장생이 그립톡, 양말,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뽑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