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대학-지역산업체-관계기관이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에이치디(HD)현대 등 16개 관계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최종보고,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되는 기금은 울산대학교가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담긴 ‘지역산업 육성기금(펀드) 1,000억 원 조성’의 추진 성과이다. 특히 1,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산업 육성기금 조성 완료로 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보다 지역 협력 및 지원 등에 차별성이 부각돼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 연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시민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총 8개로 △유아 대상(1강좌) ‘동화전래놀이(6~7세반) △어린이 대상(2강좌) ‘감동이 자라는 그림책’, ‘신문활용교육(NIE)를 활용한 뻔펀(FUN)한 지구촌 이야기’ △청소년 대상(1강좌) ‘도전! 로블록스 점프맵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성인 대상(2강좌) ‘세계 문화현상으로 만나는 종합예술의 매력’, ‘명화인문학, 명화에 끌리다’ △중장년·시니어 대상(2강좌) ‘동화구연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 놀이’, ‘스마트폰 글쓰기&동영상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으로 독서와 배움의 즐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화강 가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물억새군락지를 알리기 위해 생태체험장이 운영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북구 명촌동 내황교(북구 명촌동 782-2일원) 아래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 누구라도 무료로 체험가능하고 단체나 학교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안내 탐방이 가능하다.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에서는 물억새 물관 기능을 알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을 한다. 물억새 줄기 끝에 비눗물을 묻혀 불면 물관을 타고 간 입김이 줄기 끝에서 포도송이 같은 방울을 만들어낸다. 비눗방울을 통해 물과 양분이 올라가는 통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태화강하구 습지식물인 물억새, 억새와 갈대, 달뿌리풀의 구별 방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습지식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겨울철새 원형배지 만들기 체험도 하게 된다. 물억새군락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2023년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를 비롯하여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5개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개소), 정신재활시설(3개소)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정신건강 지도자(멘토)의 강연과 웹툰을 활용한 ‘정신건강 온라인 홍보관’ 운영, 5개 구‧군별 지정장소에서의 ‘정신건강 오프라인 체험관(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홍보관은 박람회 기간 중 네이버에서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체험관(부스)은 10월 13일 ▲중구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 ▲동구 현대백화점 앞 광장 ▲북구 한솔근린공원 ▲울주군 덕신소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7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내 울산가족문화센터 에이(A)동 대강당에서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책마당(북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방송작가이며, 사계절 기억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의 저자로 유명한 최원형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시 및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 안내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울산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남부구조대는 9월 29일 남부소방서에서 수난 구조 훈련 및 장비 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화강 등에서 일어나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장비사용능력을 숙달해 구조대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관련 사례 연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교육 ▲선외기 조작 방법 숙달 ▲수색장비 가동상태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열 남부구조대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구조대원의 안전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옥동119안전센터는 9월 28일 오전 10시 소방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고립소방관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플래시오버* 등의 상황으로 대원들이 고립되는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비상시 대원 탈출 장비 필요성과 장비 시연 ▲대원 탈출 장비의 사용법과 주의 사항 ▲사다리, 소방호스 등 기타 장비를 활용한 비상 탈출법 ▲현장 상황에 맞는 탈출기법 숙달 훈련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소방관 고립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탈출을 위해 장비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길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 관계 공무원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를 위한 방문단을 꾸려 지난 2일 오전 몽골 항올구청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고 국제적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몽골 내 시베리아 잎갈나무 428그루를 심는 등 ‘울산 남구민의 숲’을 조성했다. 몽골 내‘울산 남구민의 숲’조성은 울산 남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몽골과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호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7년부터 의료·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도시가 이번 우호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월봉시장, 대송시장, 전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격려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행사인 월봉시장의 ‘월봉 상생 플리마켓’ 및 전하시장의 ‘2023 바드래 동행축제’도 둘러보며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둘째날에는 남목마성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을 방문해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 낭만동행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운영 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파랑길 마을 탐방 야외 방탈출 게임인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를 9월 27일에 공개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참가자들은 신청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는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넣은 것) 도보 관광 콘텐츠로, 휴대폰과 게임 키트만 있으면 대왕암공원에서 일산해수욕장을 지나 보성학교 전시관까지 해파랑길 8코스를 아우르는 관광지에서 단계별로 게임을 수행하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관광 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외에서 이루어지고 동시에 많은 인원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으며 무엇보다 게임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방을 활용했다. 제시된 총 9개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 보성학교 전시관, 성세빈선생 생가 등 해파랑길 8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