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월봉시장 상인회는 9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봉시장 내 도로(화정8길)에서 지역 주민과 월봉시장 상인을 위한 ‘한가위 월봉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울산 전역에서 활동하는 셀렙 20명이 참여하여 월봉시장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인 수제캔디, 수제디저트, 비즈소품 등 26개의 품목을 판매하여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행사 시간 내내 색소폰과 트로트 공연을 진행해 지나가는 행인의 발길을 잡고자 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월봉시장 상품도 구입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월봉시장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지참 고객에게 라면 1봉지(5개입)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송우 월봉시장 상인회장은 “월봉시장에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고자 플리마켓을 준비했으며 오늘을 시작으로 2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월봉시장 플리마켓 또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월봉시장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전하시장 상인회는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하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과 전하시장 이용객을 위한 ‘2023 바드래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축제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및 구매영수증 이벤트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경품 추첨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하시장 내 점포에서 1만원 이상 물품구매 또는 식사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배부하여 응모함에 넣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기세척기,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통해 참여자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영필 전하시장 상인회장은 “전하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를 계기로 예전보다 침체된 전하시장 상권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수칙 안내 및 상담 △혈압·혈당 측정 △운동·영양관리·비만 예방 상담 △허리둘레·악력 측정 △금연 상담 및 흡연 폐해 교육 △구강건강 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허리 줄자와 칫솔·치실 등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더불어 가을철 열성질환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등)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건강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가을철 악취 발생을 막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은행나무 열매가 익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채취했다.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터지면서 인도와 차도에 얼룩을 남겨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고약한 악취를 풍겨 주민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중구는 현재 도로 폭 20m 미만 46개 노선의 가로수 총 4,876그루를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은행나무는 889그루로, 암나무는 203그루다. 중구는 앞서 9월 중순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9월 18일과 9월 26일 은행나무 열매가 많이 맺혀있는 남외1길(동천 동강병원 일원)과 학성로(새벽시장 일원)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은행나무 열매를 털었다. 한편 가로수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국가 재산으로 열매를 무단 채취할 경우 절도죄에 해당돼 범칙금이 부과된다. 중구 관계자는 “마구잡이로 은행나무 열매를 딸 경우 나무가 다칠 수 있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만큼 무단 채취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엿새 동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마트 등을 돌면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및 주류 선물세트 등을 살피며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며 “올 명절에는 화려한 포장 대신 내실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6곳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272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총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972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35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26일 △성안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등 10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7일에는 △무료급식소 밥퍼 △학성경로식당 △태화경로식당 △다운경로식당 등 4곳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추석 연휴 대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 매표소 안내원 배치, 비상구 개방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이행사항 준수여부 ▲ 화장실, 대합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 운행시간 및 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미비한 점은 권고 또는 개선명령과 함께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추석은 연휴가 길어 더욱 많은 귀성객들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검과 함께 방역지침 등 이용편의 대책을 안내해 남구를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달동 주민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원, 달동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승강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달동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 사업은 달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착공해 이번 달 22일 준공됐다. 승강기는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운행하며, 장애인, 노약자 등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소음 등의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승강기 설치로 앞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신정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울산교의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울산교는 너비 8.9m, 길이 356m 규모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써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중심 남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교량으로, 지난 1930년 가설된 이후 현재 보행자 전용교량으로써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잦은 노후 바닥데크 파손 등으로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해왔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울산교 노후 바닥데크 및 시설물을 교체‧정비하고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울산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울산교가 단순한 태화강 횡단교량 개념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울산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통시장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전국 전통시장 17선의 추천지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에서 주변에 관광명소가 풍부하거나 시장 자체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수산물로 유명한 곳을 엄선했다. 신정상가시장은 먹거리가 특히 유명한 곳으로 선정된 전국 5개 시장 중 하나로 울산의 명실상부한 명소이다. 특히, 칼국수 골목과 돼지국밥 골목으로 유명하며, 칼국수 골목은 1974년에 문을 연 경주손칼국수를 시작으로 여러 칼국수 집들이 입점하여 현재는 약 9곳의 식당이 칼국수 골목을 이루며 고유의 칼국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식사 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찾아와 줄 서서 식사를 즐기며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장소이기도 하다. 신정상가시장 칼국수 골목은 40년 넘게 할머니에서 며느리 혹은 딸, 손녀로 대를 이어 운영되는 신정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으로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면발을 손으로 밀어 손님에게 제공되며 칼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