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현장 맞춤형 채용기회의 장인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팩, 청우하이드로(주), ㈜SRC 등 20개 업체에서 직접참여하고 ㈜대한페이퍼, ㈜삼정메탈 등 40개 업체에서 간접참여했다. 구인기업과 182명의 구직자가 1:1 면접을 실시하여 75명이 1차합격하는 등 사전알선을 통한 원스톱 현장 면접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퍼스널 컬러진단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 기업&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 이후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과 여행수요에 따른 항공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원도심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에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들어섰다.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전동 웃터골 주민협의회 대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중구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만들어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약 33억 6,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 첫 삽을 떠 올해 8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앞으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생적 조직 육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안2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단지 내 국공립 꿈노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을 한 후 시설을 관람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꿈노리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꿈노리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01㎡ 규모에 보육실 3개,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춰 4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중구 월미공원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을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 공연과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한인덕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강후공 의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월미도 원주민들이 살아생전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했던 마지막 염원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익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밝혔다. 이수근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옹진군 사회적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동 있는 복지행정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X-RAY 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과 승전을 기리고자‘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문경복)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정책과장,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참모장,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와 연계해 6·25전쟁 승리의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위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14위 전사자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를 지켜낸 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2023. 9. 30.)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 9월 30일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관련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이 됐다. 이에 동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겐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와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민들에겐 일상에서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업무PC 등 전산시스템의 개인정보 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를 통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내항 8부두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대회에는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프로그램 팀은 신포동(라인댄스), 연안동(고전무용), 신흥동(기타교실), 도원동(다이어트 댄스), 율목동(국악·사물놀이), 동인천동(요가), 개항동(노래교실), 영종동(고전무용), 영종1동(디스코 장구), 운서동(동 프로그램 경연대회 이후 결정), 용유동(색소폰)이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한다. 최우수팀은 2023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시티’를 만들고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다. 김 구청장은 스마트 도시건설 인프라,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전시장 곳곳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인천 중구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3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25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율목공원 스마트 공원화 사업’,‘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에 큰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대두,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으로 에너지정책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가 지역에너지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중장기 계획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구의원, 인천대 김의경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연구용역 성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예측되는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에너지 수급,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스템 마련, 저소득층 에너지 기본권 보장 등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중구지역에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후,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2월부터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에너지정책 환경과 지역경제 여건, 에너지 수급 동향 등을 분석, 이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