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 이민기의 공조수사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6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누군가에게 감금된 위태로운 현장을 포착했다. 과거를 보는 초능력과 열혈 형사 본능으로 거침없이 범죄를 소탕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자신의 손을 관리하면 사이코메트리 영상의 화질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업그레이드된 사이코메트리로 두 사람의 공조는 탄력을 받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롭던 무진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BJ 시아양(최희진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된데 이어 차주만(이승준 분)의 후원자 명단을 훔친 사람이 봉예분의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감금된 후 결박까지 당한 봉예분과 문장열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스마트폰 등 미디어 과의존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올해 처음 초등학교 1학년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진단조사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진단조사에는 22만 988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1만 6699명이 사용지도가 필요한 스마트 과의존 ‘관심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 초등생은 9608명, 여자 초등생은 70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심군’으로 나온 초등학교 1학년 보호자에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과 사용조절을 지도하는 온라인 콘텐츠와 부모교육을 지원합니다.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 진단·예방교육·치유캠프 -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누리집 접속 → 지역센터 클릭 (서울시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및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 상설 기숙치유캠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만13-18세 지원) ◆ 서비스지원 관련 문의 - ‘청소년상담 1388’ · 전화 : 지역번호+1388 · 문자 : 수신자 번호에 1388 입력 후 문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어린이는 성인보다 열이 많고, 땀 생성 능력이 낮으며, 열 배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 등)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왜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 취약할까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땀 생성 능력이 낮고, 열 배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 시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어린이 온열질환자(6~13세)의 60.8%는 운동장(공원)에서 발생했고, 52%는 낮 시간(낮12시~오후5시)에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여름철 기상청 폭염특보' - 폭염 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 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합니다.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① 방역조치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격리 권고 유지 ② 의료대응 체계 신속한 중환자 진료를 위해 상시 지정 병상 운영 및 검사비 지원 지속 ③ 국민 지원 체계 치료제·백신,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등 고위험군 지원체계 유지 ④ 감시 체계 표본감시 체계 전환 및 다층 감시체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도로와 신호를 마주할 텐데요.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도로는 가끔씩 운전자를 당황하게 합니다. 그중 유독 복잡하게 느껴지는 도로지만 알고 보면 신호등이 없는 복잡한 도로에서 정차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통행할 수 있는 교차로가 있습니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교통소통이 원활한 ‘회전 교차로’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회전하여 통과하는 교차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나선형 회전교차로란 회전차로를 나선형 모양으로 설치하여 기존 2차로 형 회전교차로보다 안전성을 높인 회전교차로를 뜻합니다. 회전교차로와 나선형 회전교차로의 차이점 나선형 회전교차로는 기존 회전 교차로와 달리 교통섬을 나선 모양으로 개선한 것으로 회전부에서 명확하게 통행 경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차량 간 충돌 가능성을 낮춘 방식의 교차로입니다. ◆ 회전교차로, 왜 필요한 걸까? 회전 교차로의 장점 회전교차로는 진입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켜 교통사고와 사상자수 감소 및 원활한 교통 흐름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가람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공동 19위 2R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 3R : 6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쳤는데 오늘 경기 소감은? 정말 힘들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핀을 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지 못했다. 바람을 이용해서 공략을 했던 것 같다. 어제와 오늘 샷이 잘 맞고 있다. - 내일 승부처는 어디가 될 것 같은지? 아마 18번홀이 되지 않을까 싶다. 2-3타 차 이상 나는 선두라면 마지막 홀에서 부담 없이 플레이를 할 텐데 1타 차 정도 난다면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어려울 것 같다. 최대한 2-3타 이상 차이를 두고 18번 홀에 가야 할 것 같다. - 군 복귀 후 손목 부상이 있었는데? 맞다. 올해가 시드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군 전역 후 복귀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시즌 2번째 대회였던 ‘골프존 오픈 in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엄정현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2타 차 6언더파 6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엄정현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4)부터 5번홀(파4)까지 3개 홀을 연달아 버디를 잡았고 이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김국진(25)과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을 끌고 갔다. 17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국진이 트리플 보기를 범한 사이 엄정현이 파로 막아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엄정현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정교한 샷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라며 “매 대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송재일 선수와 든든히 내 옆을 지원해주시는 부모님, 하이원 리조트, 타이틀리스트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0세에 부친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엄정현은 2018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고 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수지와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한화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오른 김수지는 내일(27일) 최종 라운드에서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5승과 함께 생애 2번째 메이저 우승를 노린다. 김수지는 2021년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바 있다. 전예성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고 합계 7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1년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에서 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전예성은 2년 만에 통산 2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왕중왕전 4강에서 맞설 4팀이 모두 가려졌다.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 경기가 25일 오후 경남 창녕에 위치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신평고, 경기화성시U18, 포철고, 영등포공고가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신평고는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만에 이주환의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앞서간 신평고는 후반 35분에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이서율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 공이 수비수 김지태를 맞고 다시 골문으로 향해 자책골로 기록됐다. 경기화성시U18과 경북자연과학고의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화성시U18이 3-2로 승리했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화성시U18은 이윤성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김우진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우진은 후반 13분 문전으로 쇄도한 뒤 염도현의 스루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18분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염도현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화성시U18의 역전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회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두뇌 집단(싱크탱크)으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카이스트(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3회 포럼은 “넥스트 챌린지(Next Challenge), 글로벌 딥테크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8.24일)는 인공지능(AI)기반 기후기술(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인 ‘수퍼빈 김정빈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새로 개편된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생명공학(바이오), 반도체, 세계(글로벌) 연계·정책 등 5개 분과별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찬수 박사’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 포트폴리오 개편 정책제안”과 ‘에스디엑스(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