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역 업소주, 건물주, 주민협의체 등 20여명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한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를 견학했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으로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호곱창거리는 울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전국 최고의 벚꽃명소인 궁거랑과 철새들의 쉼터 삼호철새마을을 품은 곳으로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간판개선 우수사례를 직접보고 접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과 간판디자인 실시‧설계 방법, 업소주 등 주민 참여도, 호응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역 업소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울산청년 취업성공 플랫폼, 청카 취준동행 프로젝트’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대비 취업정보와 커뮤니티 등 부족한 울산 청년들의 취업준비 환경을 개선하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면서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 취업한 선배청년이 구직청년에게 노하우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취업멘토단 운영 ▲ 같은 목표를 가진 취업준비생 그룹을 만들어서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 운영 ▲ 취업준비에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흥미 있는 주제별 특강을 제공하는 청년테마특강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해 8,20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청년일자리카페의 취업준비프로그램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362명에 달하는 등 울산 청년들의 취업준비 플랫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조사와 안부확인 시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하는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와 고독사 고위험군 안부확인 시 고립 예방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비롯한 소량의 생활 물품(물티슈, 치약, 인스턴트 식품 등 5종)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희망꾸러미 2,000박스를 제작해 14개동 수요에 따라 동별 100 ~ 200박스를 배부할 예정이다. 남구는‘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의 신규 추진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안부확인과 생활행태 개선으로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1분기에 543명의 위험군을 발굴해 위험 정도와 본인 희망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중장년 1인 가구 다시이음관리사 등을 통한 대면 안부확인’과 ‘AI 안부든든 서비스‧IoT 안전확인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나눔천사기금으로‘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층 위기가정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면접수당은 면접응시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1회 20만원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 안전과 예방위주의 종합적 방재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섰다. 남구는‘국민생명 보호 최우선’을 목표로‘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과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현장밀착형 상황관리를 비롯해 태화강과 여천천, 무거천, 장생포 해안지구가 있는 남구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대피계획과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극강호우가 발생할 경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주택(반지하)과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들에 대한 대비도 강화한다. 명촌강남지하차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추가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재해취약주택 15개소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08개소 등은 대피관리와 수방자재 설치 가동 등 재해예방 지원 관리에 나선다. 양수기 172대와 수방자재 44종에 대한 점검도 완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문화원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제3회 동구 문화예술인 발표회’를 개최한다. 동구 문화예술인 발표회는 동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회는 동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단체로부터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16일 동안 접수받아 5월 16일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풍물, 무용, 소프라노,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동구다도연구회 전통차시음 부스와, 특별공연을 마련하여 주민들 및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종찬 울산동구문화원 원장은 “동구문화원은 지역문화 거점기관으로 지역의 전통문화계승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점검을 실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현장의 투명성 제고(부정사용 예방)와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 한다. 점검대상은 매출 상위 기관 등 총 83개소의 기관 중 70% 이내인 45개소이며 수시 점검 완료 및 매출실적이 없는 기관은 제외된다. 점검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점검범위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제공된 서비스다. 특히,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허위‧부정 결제 등 부정수급에 관한 사항이며, 서비스 제공과 해당 기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진행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지도,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에 있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절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는 5월 24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사옥에서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대응 역량 향상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직원과 소방대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본사 사옥 2층 공조실 배전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초기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점검 △화재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유곡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진압 및 협조체계 확인 △완강기 활용한 인명대피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24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환자를 직접 접촉하는 구급대원의 질병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대처요령 등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남상서 구급지도의사(울산병원)를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논의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출동차량과 구급장비소독, 구급대원 개인위생관리 등 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5월 25일 오전 10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아이사랑 유아차 축제(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출산율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 공유 및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을 위한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이 1,500여 명인 대규모 행사로, 행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에 울산 남부소방서는 행사 전날에 행사장 및 행사장 주변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특히 행사 당일 25일에는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장비 지원 등 행사 중 재난방지를 위하여 소방펌프차 1대를 근접배치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재난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행사장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안전사고에 유의해 행사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