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미라 강사(현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부산경남지소 지소장)가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함께 타 지자체의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학준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한 이번 강의를 통해 리더십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자치 마을 의제 특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범일2동에 적합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지난 22일,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규진 지회장을 비롯한 동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등 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에서는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아동지킴이 순찰활동,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은 “쌀쌀하고 비도 오는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부산전자공고 학생 및 교직원 124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여 11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태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동래구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며“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깨달음이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전자공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애 최초 헌혈 참여자가 95명으로 오늘 생명나눔 참여가 평생 생명나눔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헌혈에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 소중한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내 광장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와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입주민이 함께하는 두 번째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내가 GREEN 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명륜2차아이파크 입주민과 함께‘내가 GREEN 마켓’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입주민과 1365 자원봉사포털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4개(네일아트·키링·포토카드 제작·우유팩, 멸균팩, 폐의약품 수거)와 보드게임 부스 그리고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입주민들은 문구류·의류·식기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탄소중립과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터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이름으로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된다. ‘내가 GREEN 마켓’ 행사에 판매자로 참여한 한 입주민은 “아이들이 자원봉사 체험 부스에서 흥미를 많이 느꼈고, 탄소중립 행사를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래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에서는 지난 18일 모라동 우신프라자 볼링장 에서 제5회 사상구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학교 등 11개소 44명의 대표 선수와 인솔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총 2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에서는 소테리아 하우스 소속 안동우 선수(합계 280점)가 1위의 영광을 안았고, 단체전은 소테리아 하우스(합계 934점)가 1위를 차지했다. 사상구 장애인체육회에서는 그동안 볼링, 탁구, 파크골프, 뉴스포츠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열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 볼링교실은 5월부터 시작하여 268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볼링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장산 계곡 힐링 쉼터 경관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해운대구에 토지를 기부함으로써 형성된 보전형 공유지 등에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 유족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3만 8천㎡의 장산 토지를 기부했다. 구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장산 대천공원에 숲속 책방, 숲속 쉼터, 황톳길을 만들었다. 숲속 책방은 대천공원 입구에서 장산 쪽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장산 숲 관리소 ‘사랑채’ 아래 계곡에 있다. 지난 7월 건립 공사를 착수해 9월 준공했다. 총면적은 26.5㎡이다. 장산 대천공원 숲속 쉼터의 숲속집 2천여 권의 신간을 비치했으며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운영시간 안에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4시로 한 사람이 두 권의 책을 빌릴 수 있다. 새마을문고 해운대구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대출 업무와 숲속 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에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위한 ‘콕 집어 탁! 바로 쓰는 복지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두달 동안 18명의 신규 공무원이 동 주민센터에 배치됐고, 이들은 복잡한 복지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생활보장과는 실무 지식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필수 내용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실질적인 팁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활보장과장은 “신규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이 민원 처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신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9일, 2024년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에서‘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여 구의 명예를 높인 애향 구민에게 수여된다. 7월 22일부터 45일간 구 홈페이지와 관내 각 단체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효행·봉사부문 강영석,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에 김윤회, 경제·일자리부문에 정영근 님이 각각 선정됐다. 효행·봉사부문 수상자 강영석 님(67, 무지개마을지기사무소 마을지기)은 가정 내 화재경보기와 가스안전타이머 및 전등 리모컨 설치봉사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크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 수상자 김윤회 님(64, 반송한마음축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반송 내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유치와 반송한마음축제 및 반송문화축제를 기획·개최하고, 반송 고유문화인 장산 장승제를 유지·계승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경제·일자리부문 수상자 정영근 님(66, 해운대시장 향토음식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24 제3기 해운대 반려동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대구 유기동물입양센터 등에서 이달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반려견 기질 분석, 사회화 교육, 반려견 핸들링, 수제 간식 만들기, 건강관리, 미용 등을 비롯해 현장 토크쇼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으면 전문가가 답해준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반려동물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인기리에 반려동물학교를 열고 있다”며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3기 교육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기초구역을 새로이 변경·부여하고 이를 고시했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전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주로 우편, 소방, 경찰 등의 관할 구역으로 구분해 부여한다. 거제2구역 국가기초구역 변경은 행정안전부 및 부산광역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진행됐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연제구 요청안대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거제2구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전체 단지에 하나의 기초구역을 부여하고, 도로를 기준으로 국가기초구역을 구분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편리한 주소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