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일(월) 13:00,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구간(검단로~검단양촌IC 1.2km)이 개통했다고 밝혔다. 검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약 692억 원, 총 연장 1.86km, 왕복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설계에 착수한지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그간 민선7기에서는 인천시 도로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인천시 서구 지역 14개 도로개설 사업 중 최초로 이번 도로를 개통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은 30일(월) 오전, 도로 부분 개통에 앞서 주민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도로(검단양촌IC) 진출입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2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유기홍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 국가교육회의와 공동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의제와 국가교육위원회’ 토론회를 17일(화)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하는「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4회차이다. 지난 4월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5월에는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에 대한 2차 토론회를, 6월에는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대한 3차 토론회를, 이번 4차 토론회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 ‘국가교육위원회, 어떻게 정치중립성과, 전문성, 실효성을 확보할 것인가?’,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이 ‘국민참여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운영 방안’, 서현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교육의제 선정 및 사회적 협의 추진 전략’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이병욱 교수(충남
[ 경인TV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오는 17일(토) 오후 1시에 2021학년도 가을 학기 및 2022학년도 봄, 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줌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인천서구 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서구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21일 오전 ‘수도권매립지 종료 촉구’와 관련하여 12만 주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환경부에 방문하여 제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17일부터 서구 홈페이지·지역화폐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과 연합회가 5월31일 서구 검암역 앞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GTX-D노선 인천원안 사수’ 등을 촉구하는 서구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 인천2호선 가정역, 완정역, 검단사거리역, 석남역 등 6개소에 6월1일까지 직접 서명받고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연합회 단체들과 협조하여 서명운동을 전개, 총 11만 9,330명이 서명했다. 연합회는 “인천 서구는 무려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악취, 소음, 미세먼지, 토양·수질오염 등으로 온갖 피해를 입어왔으며, 재산권, 건강권, 생명권 등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다”며,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행정편의적 발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연장을 획책하려 하지 말고 이제라도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수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과는 서구청과 합동으로 인천 서구 일대 폐기물처리업체 2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등 위반행위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인천시 전체 폐기물처리업체(850개소) 중 50%가 밀집되어 운영하고 있어 이로 인한 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 발생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들로 부터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어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최소화로 사업장 점검이 느슨한 시기를 틈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법행위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폐기물처리업체 중 민원발생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에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적발된 사업장의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득하지 않고 폐기물중간재활용업 행위를 한 사항과 건설폐기물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지 않고 각종 건물해체공사 현장에서 건설폐기물 약 1,000톤 정도를 허가 받지 않은 장소로 운반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처벌기준은 각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적발된 사업장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서 직접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플랜에이치(주)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남성/34세)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주)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동장 오영삼)은 지난 7일 봄을 맞아 가좌2동 주민자치회(회장 오귀남), 주민과 함께 봄꽃 26,700본을 심으며 싱그러운 봄옷으로 가좌2동을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과 함께하는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장, 아파트, 상가 등의 참여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청사 화단 및 학교 앞, 횡단보도, 승강장 등의 대형화분 49개에 비올라, 팬지, 금잔화 등 봄꽃 2,000본을 심었다. 오귀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꽃길 산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를 지속해 아름다운 가좌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복지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단체, 기업체, 개인자원봉사, 후원자를 대상으로 미가엘서포터즈[품]열림식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가엘서포터즈 [품]은 “지역사회를 품다”는 의미의 복지관 자체 조직으로 단체, 기업체, 개인과 복지관 간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조직이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단체, 기업체, 개인대상 중 우수한분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부문 권현숙(중구 송월동), 권유순(중구 송월동) 봉사자, 단체부문에서 인하대학교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학습 봉사동아리 아해누리, 후원부문에서 전선미(서구 가정동) 후원자가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 청사내 1회용품 반임금지 방침에 따라 주변 배달음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자 시가 해결방안 모색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일 청사 주변 배달업체와 카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 주재로 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에 따른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자리에서 중국음식점 대표는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수저로 교체해 배달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으나, 수거 1회용 비닐식탁보 반입 금지로 제공하지 않자, 식사 후 용기를 신문지로 싸서 배출함에 따라 가게에 쓰레기가 늘어나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밥배달음식점 대표는 “그동안 1회용기로 김밥을 배달했으나 다회용 식기로 배달하면 부피가 커져 배달료가 추가되며 회수하는데도 비용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사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는 “1회용품 청사 반입금지에 대응하고자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구매해 테이크아웃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시에서 반입을 허용하지 않아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배달용기 배출시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찾기 힘든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도서관을 가지 않고도 그림책 원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전시는 계양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 마련돼 있으며 그림책과 책 속 장면들이 아트 프린팅된 작품을 동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그림책 원화전시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월 ‘볼 빨간 아이’(빨간콩 그림책)를 시작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열람실(☎540-4469)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