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에 난치병 학생을 위한 의료비 719만 8,000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난치병 치료에 많은 의료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는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의료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매일 밤 가정에서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남ㆍ강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울산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의료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청, 현장 중심 맞춤형 학교시설 관리 지원 -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 운영 업무 경감에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만족도 높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콜센터(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해 현장 중심 맞춤형 학교 시설관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건축물 내·외부, 창호, 방수·누수, 각종 설비 배관, 전기·통신 등 시설물 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범위는 건축·토목 300만 원 이상, 기계·소방·전기·통신은 100만 원 이상이다.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직결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 기준에 상관없이 긴급 보수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시설물 보수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일정 기간의 소요량을 책정,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 사용된 항목을 일괄 정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업체 선정에 적용하고 있다. 학교에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분야별 시설 보수를 요청하면 해당 업무 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 확인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가계약 업체를 이용해 긴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94-2번지 일원에 가칭 서사유치원을 새로 짓는다. 서사유치원은 지상 3층 연면적 3,912㎡, 12학급 84명(일반 6학급 60명, 특수 6학급 24명)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162억 6,000여만 원이다. 서사유치원은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아 통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학습, 놀이공간과 활동 중심이 되는 열린도서관, 실내놀이실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가칭 서사유치원 신축공사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응모한 아뜰리에순건축사사무소(대표 김대순)와 ㈜티아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가 뽑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 공모로 접수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근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쿨트라건축사사무소, 우수작에는 비율건축사사무소(공동: 건축사사무소 진솔),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토담, 차기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이음단원을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강북과 강남 교육지원청별로 각 50명씩 교육복지이음단원을 모집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 업무를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이관해 교육 취약 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이음단원은 월 2 부터 4회 학생과 만나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활동에 필요한 학습 교재, 도서, 공예용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고 학습, 상담, 돌봄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연수도 제공한다. 교육복지이음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학습·상담·돌봄·예술·체육·진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후견인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울산시 북구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됐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활동 분야를 학습 상담, 돌봄 3개 분야에서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6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월 29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법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부주의 화재 예방법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이탈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등이다. 최종철 태화119안전센터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 모두가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폐사 예방을 위해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통한 대농민 서비스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조사료 품질 분석 ▲초유은행 운영 등 대농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산 조사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예산(2023년부터 2024년)을 확보하고 관내 조사료경영체 및 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하계·동계 조사료(풀사료)에 대한 성분분석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로 수취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친환경 축산관리실 대농민 서비스를 통한 한우 품질 고급화와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1월 29일 설 명절 대비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구 등 전력 사용이 많고 설 전·후 제수명품 구매 등을 위해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실내 취사행위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었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설 명절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 인근 한국자산공사가 관리하는 주차장을 대부하여 2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접종기간을 맞아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으로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그동안 1,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92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백신까지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외 호흡기 감염병까지 유행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설명절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적극적인 접종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총 4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우선 1차로 200대를 보급한다.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 원으로 신청기간은 1월 29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수출 목적 말소 시 5년간, 그 외의 경우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 계획에 반영하고자 2월 7일까지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10년)이며, 주요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이상(비전) 및 전략 △온실가스 감축목표 △5개 부문 6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반영 등이다. 울산시는 의견수렴 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기본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의견서를 2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